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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아이오니스 IgA신증 ‘2상단계 ASO’ 사들여

입력 2022-07-13 06:58 수정 2022-07-13 08:26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보체인자B 타깃 ASO 약물 ‘IONIS-FB-LRx’, 라이선스 옵션 행사..마일스톤 포함 5500만달러 지급

로슈(Roche)가 아이오니스(Ionis Pharmaceuticals)의 보체인자B(complement factor B, CFB)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약물 ‘IONIS-FB-LRx’의 IgA신증(immunoglobulin A nephropathy, IgAN) 적응증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해 해당 약물을 사들였다.

IONIS-FB-LRx는 로슈가 지난 2018년 몇가지 보체인자 매개 질환(complement-mediated disease)을 적응증으로 아이오니스와 총 7억5900만달러 규모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약물이다. 해당 계약에는 IONIS-FB-LRx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권리가 포함돼 있었다.

양사는 현재 보체인자 매개 질환인 지도모양위축증(geographic atrophy, GA)과 IgA신증을 대상으로 IONIS-FB-LRx의 임상2상을 각각 진행중이다. 로슈는 IgA신증 임상2상의 긍정적인 결과에 기반해 이번 IgA신증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하게 된 것이다.

아이오니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IONIS-FB-LRx의 IgA신증 적응증에 대한 라이선스를 로슈가 사들였다고 발표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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