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앨라일람, ‘HSD17B13 RNAi’ NASH 1상 예비 “긍정적”
입력 2022-09-19 15:23 수정 2022-09-21 11:41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앨라일람(Alnylam Pharmaceuticals)과 리제네론(Regeneron pharmaceuticals)이 NASH RNAi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며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긍정적인 예비결과를 내놨다.
HSD17B13(17β-Hydroxysteroid Dehydrogenase 13) 타깃 RNAi인 ALN-HSD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HSD mRNA, 간수치(liver enzymes), NAS 점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NAFLD) Activity Score) 등이 감소한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진 않았다. NAS는 간 조직을 생검해 지방증(steatosis), 팽창(ballooning), 소엽염증 등을 조직학적으로 분석한 NASH 임상지표다.
앨라일람과 리제네론은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말 임상 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앨라일람과 리제네론은 지난 2018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LN-HSD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앨라일람과 리제네론은 15일(현지시간) HSD17B13 RNAi ‘ALN-HSD’의 NASH 임상 1상(NCT04565717)에서 안전성을 확인한 예비결과를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