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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NK' 이네이트와 13.75억€ 딜..”파트너십 확장”
입력 2022-12-21 09:45 수정 2022-12-21 11:15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사노피(Sanofi)가 프랑스 이네이트 파마(Innate Pharma)와 최대 3개의 NK세포 인게이저(engager) 개발을 위해 13억7500만유로 규모의 계약을 맺으며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사노피와 이네이트는 지난 2016년 최대 2개의 NK세포 인게이저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4억유로 규모의 딜을 맺은 바 있다. 사노피는 이네이트와 공동개발한 CD123 타깃 NK세포 인게이저 ‘SAR443579’의 재발성/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임상1/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BCMA NK세포 인게이저 ‘SAR445514’의 임상진입을 준비중이다.
사노피는 19일(현지시간) 이네이트와 B7H3 타깃 NK세포 인게이저를 포함해 최대 3개의 약물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확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사노피는 이네이트에 계약금 2500만유로에 더해 전임상, 임상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등에 따라 13억5000만유로를 지급한다. 사노피는 이네이트가 개발한 B7H3 NK세포 인게이저 외에도 2개의 추가 표적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진다. 사노피는 옵션을 행사한 NK세포 인게이저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책임진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