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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CD73' 오릭에 2500만弗 투자.."BCMA 병용"

입력 2022-12-27 07:22 수정 2022-12-27 17:20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화이자 'BCMAxCD3 이중항체'+오릭 'CD73 저해제' 병용 다발성골수종(MM) 2상 진행 예정

화이자(Pfizer)가 CD73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는 오릭(ORIC Pharmaceuticals)에 2500만달러의 지분투자를 진행한다. 다발성골수종(MM) 치료제로 개발중인 BCMAxCD3 이중항체와의 병용 임상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CD73은 다발성골수종의 새로운 타깃으로, 화이자의 이번 투자는 BCMAxCD3 이중항체 개발경쟁 속에서 차별성을 갖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 소식으로 오릭의 주가는 전날보다 60% 급등한 4.79달러에 마감했다.

오릭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화이자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화이자는 2500만달러를 투자해 오릭 주식 537만6344주를 주당 4.65달러에 매입한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화이자의 BCMAxCD3 이중항체 ‘엘란나타맙(elranatamab)’과 오릭의 CD73 저해제 ‘ORIC-533’ 병용요법으로 다발성골수종 임상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ORIC-533에 대한 소유권은 여전히 오릭이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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