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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투스, '박쥐 iPSC'서 바이러스 전사 “Cell 논문”

입력 2023-03-09 09:37 수정 2023-03-09 11:43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시리즈A 1억弗 유치, ARCH·알렉산드리아·폴라리스 등 참여..박쥐-바이러스 숙주반응 이용, 박쥐 고유 생리학적 기전 기반 치료제 개발

패러투스 사이언스(Paratus Science)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Cell(IF: 66.850)에 박쥐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C)의 개발과 iPSC 분화과정에서 내재된 바이러스의 전사를 확인한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패러투스의 공동설립자 토마스 즈와카(Thomas Zwaka)와 설립 고문(founding advisor) 엠마 틸링(Emma C. Teeling)이 이번 논문의 교신저자로 참여했다(doi: 10.1016/j.cell.2023.01.011) .

패러투스는 2021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박쥐 유전체를 분석해 밝혀낸 생체내 매커니즘을 이용해 바이러스학, 항암, 대사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패러투스는 지난달 27일 시리즈A로 1억달러를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아치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 알렉산드리아벤처인베스트먼트(Alexandria Venture Investments), 폴라리스 파트너스(Poraris Partners), ClavystBio, EcoR1 Capital, Leaps by Bayer 등 총 6개의 회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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