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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 시리즈A 1억弗..“RAP 타깃 신경약물 개발”

입력 2023-03-13 13:27 수정 2023-03-13 13:50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J&J 신경질환 약물발굴 前책임자 ‘데이비드 브레트’, 서드락벤처스-J&J 설립 참여..질병 특이적 뇌부위 RAP 단백질 타깃해 “안전성·효능↑”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J) 출신의 데이비드 브레트(David Bredt) 박사가 설립한 라포 테라퓨틱스(Rapport Therapeutics)는 지난 7일(현지시간) 출범과 함께 시리즈A로 1억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는 서드락벤처스가 리드했으며,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Johnson & Johnson Innovation, JJDC), 아치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 등 3개 회사가 참여했다.

브레트 박사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J&J 신경질환 약물발굴 책임자(Global Head Discovery Neuroscience)를 맡았으며 지난해 라포 공동설립자로 참여했다. 라포는 J&J와 서드락벤처스(Third Rock Ventures)가 설립에 참여한 회사로, J&J에서 개발하던 RAP(receptor-associated protein) 타깃 약물 포트폴리오와 플랫폼 기술을 들여와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브레트는 J&J 재직 이전 일라이릴리(Eli lilly)에서 6년간 신경질환 약물발굴 및 임상연구 부사장(Vice President Neuroscience Discovery and Clinical Research)으로 재직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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