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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임, 큐롬바이오와 ‘AI 희귀질환 신약개발’ MOU

입력 2023-04-26 11:04 수정 2023-04-26 11:04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스탠다임 AI 신약발굴 플랫폼+큐롬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 역량 접목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왼쪽), 윤주석 큐롬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스탠다임(Standigm)과 큐롬바이오사이언스(Curome Biosciences)는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탠다임 본사 대회의실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탠다임의 인공지능(AI) 신약발굴 플랫폼과 큐롬의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역량을 접목하여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등 희귀질환 분야의 신규 치료제 발굴과 비임상, 임상개발 및 사업개발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윤주석 큐롬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스탠다임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과 큐롬의 ‘NAD+ 촉진 - 미토콘드리아 활성화’ 관련 원천기술의 결합을 통해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등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뛰어난 연구역량을 보유한 큐롬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스탠다임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양사의 빠른 사업화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