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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게이드, 시리즈A 3억弗..“RNA 전달∙적용 확장”
입력 2023-05-24 15:34 수정 2023-05-24 15:36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RNA 전달 및 유전자 코딩, 편집, 삽입 등 광범위 기술 통합된 다중모달(multimodal) 플랫폼..RNA 치료제 적용범위 확장 목표
RNA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레나게이드 테라퓨틱스(ReNAgade Therapeutics)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3억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며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시리즈는 불과 한달전인 지난 4월 오비탈 테라퓨틱스(Orbital Therapeutics)의 시리즈A 투자금인 2억7000만달러를 뛰어넘는 규모다. 여기에 레나게이드와 오비탈 두 회사 모두 ‘RNA 전달 플랫폼’을 공통적인 투자 포인트로 내세웠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레나게이드의 시리즈A 투자는 MPM바이오임팩트(MPM Bioimpact)와 F2벤처스(F2 Ventures) 등 2개 투자사가 주도했다.
이번 시리즈로 아밋 문쉬(Amit D. Munshi) 전 아레나 파마슈티컬(Arena Pharmaceuticals)의 CEO가 레나게이드의 CEO로 선임됐다. 아레나는 지난 2021년 12월 화이자(Pfizer)가 67억달러로 인수하며 주목을 받은 바이오텍이다. 또한 피터 스미스(Peter Smith) 전 모더나(Moderna)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이 레나게이드의 최고과학책임자(CSO)로, 키아란 로울러(Ciaran Lawlor) 전 모더나 수석과학자(principal scientist)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됐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