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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中아르고 ‘심혈관 RNAi’ 41.65억弗 사들여

입력 2024-01-11 13:13 수정 2024-01-11 13:13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JPM 2024] 계약금 1억8500만달러..임상단계 심혈관질환 RNAi 후보물질 2개 확보 ”RNA 파이프라인 확장”

노바티스(Novartis)가 중국 상하이 아르고(Shanghai Argo)에서 임상단계에 있는 심혈관질환(cardiovascular) RNAi 후보물질을 41억6500만달러에 사들였다.

이번 딜은 노바티스가 지난해 12월 R&D데이를 통해 RNA 분야를 포함해 방사성리간드(RLT), CAR-T 등 3개 핵심기술에 연구개발(R&D)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지 한달도 지나지 않아 나온 소식이다. 본격적으로 RNA 분야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번 딜 이전까지 노바티스의 RNAi 포트폴리오에는 PCSK9 RNAi ‘렉비오(Leqvio, inclisiran)가 유일했다. 렉비오는 노바티스가 지난 2019년 메디슨스 컴퍼니(Medicines company)를 97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고지혈증 치료제로 지난해 3분기 누적매출 2억3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노바티스는 2022년 앨라일람(Alnylam)과 간세포 기능 회복을 위한 RNAi 개발을 위해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속적으로 RNAi 분야에 관심을 보여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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