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드래곤플라이, 길리어드와 ‘NK engager+ADC’ 개발

입력 2024-02-21 12:34 수정 2024-02-21 12:35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HER2 타깃 삼중결합 NK세포 인게이저 ‘DF1001’+Trop2 ADC ‘트로델비’ 병용..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대상 임상1/2상 진행

드래곤플라이 테라퓨틱스(Dragonfly Therapeutics)가 HER2 타깃 삼중결합 NK세포 인게이저(engager) 후보물질을 길리어드(Gilead Biosciences)의 Trop2 ADC ‘트로델비(Trodelvy)’와 병용해 HER2 양성 고형암 임상1/2상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개발은 드래곤플라이가 길리어드와 맺었던 파트너십이 기반이 된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022년 길리어드와 TriNKET™ 플랫폼 기반 삼중결합 NK세포 인게이저 개발을 위해 계약금 3억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맺고 5T4 타깃 NK세포 인게이저 ‘DF7001’를 개발중이다.

드래곤플라이의 TriNKET™ 플랫폼은 암세포 특이적으로 NK세포와 세포독성 T세포를 활성화시켜 공격하는 컨셉이다. 드래곤플라이는 BMS와 지난 2017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TriNKET™ 플랫폼을 이용한 NK세포 인게이저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CD33 타깃 NK세포 인게이저 후보물질 ‘DF2001’이 임상1상을 진행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NK세포 인게이저 DF1001과 길리어드의 트로델비를 병용하는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mBC),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임상1/2상(NCT04143711) 개발협력(clinical collabora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는 독자들에게 가치(value)있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