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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이수진 의학책임자∙신수산나 상무 영입

입력 2024-03-26 09:39 수정 2024-03-26 09:39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마승현 신라젠 CMO와 신라젠 연구개발 및 임상 역량 강화

신라젠(SillaJen)은 26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의학 및 임상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사 출신 이수진 의학책임자와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 기업의 한국 대표를 역임한 신수산나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수진 신임 의학책임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화이자(Pfizer),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노바티스(Novartis)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보유했다. 최근에는 사노피(Sanofi)에서 면역질환 의학부 헤드(Medical Head of Immunology)로 근무했다.

신수산나 신임 상무는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화이자, 미국 머크(MSD)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랩콥(Labcorp, 전 Covance)과 포트리아(Fortrea)에서 한국 대표를 역임하는 등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가로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신라젠에 합류한 마승현 최고의학책임자(CMO)와 함께 신라젠의 연구개발 및 임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승현 상무는 가정의학과, 예방의학 전문의로 일라이릴리(Eli Lilly), 애브비(Abbvie), 랩콥에서 항암제 개발 경력을 쌓았다. 신라젠은 마승현 CMO 합류 이후 항암 후보물질 ‘BAL0891’이 미국, 한국에서 임상 1상에 빠르게 진입했으며, 항암바이러스 '펙사벡(Pexa-Vec, JX-594)'의 신장암 병용 임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합류하면서 회사의 임상개발 역량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 주요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연구가 탄력을 받아 신약개발 성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