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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 “35년만 VC 출범”, 향후 5년간 ‘5억弗 투자’

입력 2024-04-17 06:50 수정 2024-04-17 06:5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최근 1~2년간 “변화속” 리제네론벤처스 출범, 향후 5년동안 매년 1억弗 투자..“분야, 기술, 개발단계 제한없이 장기투자할 것”

▲출처=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촬영

바이오텍의 대명사 리제네론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이 설립된지 35년만에, 벤처캐피탈을 설립해 5억달러를 투자키로 결정했다.

리제네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의료기술에 초점을 맞춘 리제네론벤처스(Regeneron Ventures)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리제네론파마슈티컬이 리제네론벤처스의 독점적인 펀드출자자(LP)이며, 유망 바이오텍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5년동안 매년 1억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리제네론은 지난 1988년 설립후 지금까지 두 공동창업자인 레너드 슈레이퍼(Leonard S. Schleifer) 대표와 조지 얀코풀로스(George D. Yancopoulos) 최고과학책임자(CSO)가 이끌고 있으며, 최근 1~2년 동안 변화를 겪어오고 있다. 그동안 리제네론은 자체 R&D와 전략적인 장기 파트너십을 위주로 성장해온 회사이며, 2년전 첫 M&A 딜로 체크메이트 파마슈티컬(Checkmate Pharmaceuticals)을 총 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면서 변화를 보여왔다. 두달전에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새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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