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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FcRn 항체’ 쇼그렌증후군 2상도 “성공”

입력 2024-06-19 10:56 수정 2024-06-19 10:56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고용량군서 1차·2차종결점 충족 “의미있는 개선”, 업계 “쇼그렌 추가개발 지지” 평가..J&J 올해초 gMG 3상 성공 이어 “긍정적 흐름”

존슨앤존슨(J&J)의 FcRn 항체 ‘니포칼리맙(nipocalimab)’이 쇼그렌증후군(Sjögren’s syndrome, SjS) 임상2상에서 1차종결점과 주요 2차종결점을 충족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지난 2월 중증근무력증(gMG) 임상3상에 성공한 이후 추가적인 자가면역질환 적응증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J&J의 이번 임상 성공소식에 따라, 업계는 J&J뿐 아니라 경쟁사인 아젠엑스(Argenx)의 FcRn 항체 ‘비브가르트(Vyvgart)’의 쇼그렌증후군 임상3상 개발을 지지해줄 수 있는 데이터라고 평가하고 있다.

아젠엑스는 J&J에 앞서 지난 3월 정맥주사(IV)제형 비브가르트의 쇼그렌증후군 임상2상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 임상3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J&J는 지난 15일 FcRn(neonatal Fc receptor) 항체 니포칼리맙으로 진행한 쇼그렌증후군 임상2상의 이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밝혔다. J&J는 이번 결과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24)에서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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