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인투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입력 2024-08-27 14:06 수정 2024-08-27 14:06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코스닥 기평서 A, A등급 "통과"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바이오텍 인투셀(IntoCell)은 지난 26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투셀은 지난 2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받았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인투셀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의 공동 창업자인 박태교 대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ADC 플랫폼 연구개발 기업이다.

인투셀의 핵심 링커기술인 오파스(OHPAS™)는 페놀계 약물을 접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는 OHPAS 외에도 정상세포에 대한 ADC의 비선택적 세포내 유입을 최소화하는 피엠티(PMT™) 플랫폼기술, 넥사테칸(Nexatecan™)과 같은 ADC 관련 기술 등을 구축해가고 있다.

박태교 인투셀 대표는 “전세계 다수 기업들의 신약 개발에 기여함으로서 인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