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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프라임과 ‘차세대’ CAR-T 개발 “36억弗 딜”

입력 2024-10-02 13:58 수정 2024-10-02 14:07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1.1억弗, ‘자가면역·암’ 타깃..프라임 ‘비바이러스(non-viral)’ 유전자삽입 기술 활용, “다중편집·안전성” 이점, 리드최적화 단계

BMS(Bristol Myers Squibb)가 프라임메디슨(Prime Medicine)의 유전자편집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CAR-T 개발을 위해 계약금 1억1000만달러, 총 36억달러 규모의 딜을 체결했다.

BMS는 세포치료제를 여전히 회사의 핵심사업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항암제를 넘어 루푸스 등의 자가면역질환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는 상태다. BMS는 이번에는 차세대 CRISPR 편집기술인 프라임에디팅(prime editing)을 적용한 CAR-T에 투자하고 있으며, 자가면역질환과 암을 타깃하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려는 전략이다.

프라임메디슨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BMS와 차세대 엑스비보(ex vivo) T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연구파트너십과 라이선스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BMS는 프라임에 5500만달러의 지분투자를 포함해 총 1억100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한다. 또한 향후 개발 마일스톤으로 14억달러, 상업화 마일스톤 21억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합친 이번계약의 총 규모는 36억1000만달러이며 로열티도 별도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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