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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도 ‘분자접착제’, 트리아나와 “15억弗 옵션딜”

입력 2024-10-16 15:03 수정 2024-10-16 15:03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4900만弗, 암 등 다수타깃 분해제 개발..트리아나 ‘新 E3리가아제’ 발굴 플랫폼 이용

▲출처=트리아나 홈페이지

화이자(Pfizer)도 PROTAC에 이어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에 투자하며 표적단백질분해(TPD) 영역을 넓히고 있다.

화이자는 지난 2018년 TPD 선두주자인 아비나스(Arvinas)와 8억3000만달러 규모의 PROTAC 개발 딜을 체결했으며, 3년뒤에는 아비나스의 ER PROTAC을 24억달러에 라이선스인(L/I)하는 등 계속해서 TPD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트리아나 바이오메디슨(Triana Biomedicines)과 계약금 4900만달러, 마일스톤 15억달러 규모의 분자접착제 개발 옵션딜을 체결하며, 점차 빅파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자접착제 개발 트렌드에 합류하게 됐다.

트리아나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화이자와 신규 분자접착제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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