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큐어버스, 伊안젤리니와 ‘Nrf2 활성제’ 3.7억弗 “옵션딜”

입력 2024-10-21 15:07 수정 2024-10-21 15:10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 비공개, 마일스톤 3.6억弗..국내 AD 1상단계 ‘CV-01’, 안젤리니 “뇌전증 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

▲(왼쪽부터)박기덕 KIST 센터장, 조성진 큐어버스 대표, 진정욱 CSO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업기업인 큐어버스(Cureverse)가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Nrf2 활성제에 대해 총 3억7000만달러(한화 5037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옵션딜을 체결했다.

이번 라이선스딜 대상 물질은 올해 9월 임상1상에 착수한 ‘CV-01’로, CV-01은 Keap1/Nrf2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해 Nrf2(nuclear factor erythroid 2-related factor 2)를 활성화시키는 경구용 약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T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큐어버스가 이탈리아 안젤리니파마와 총 3억7000만달러(한화 5037억원) 규모의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젤리니파마가 별도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안젤리니는 큐어버스에 비공개 계약금을 지급하며, 향후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3억6000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로열티도 별도로 책정됐다.... <계속>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