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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큐어 美∙中 진출.."항암바이러스 내년 임상 목표"

입력 2017-11-22 13:54 수정 2018-12-07 17:0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미국 중국 글로벌 진출. 항암바이러스 학회. "내년 하반기 위암환자 대상 국내 임상1상 돌입 계획"

바이로큐어(ViroCure)가 미국내 추가적인 거점을 마련했다. Massachusetts 대학에서 지원하는 M2D2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M2D2 이노베이션센터(innovation center) 엑셀러레이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로큐어는 올해 4월 미국 탬파 지역에서 University of South Florida(USF) 대학이 연계하는 Tampa Bay Technology Incubator(TBTI) 프로그램에 선정돼 학내 인큐베이터에 입주한 것에 이어, 미국내 2번째 연구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바이로큐어는 M2D2 인큐베이터에 저렴한 경비로 공용시설 및 실험장비를 포함한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박사연구원 채용시 인건비 지원 혜택을 받는다. 또한 Massachusetts 대학과의 전략적인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2D2에는 현재 15개의 의료기기 및 생명과학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김만복 바이로큐어 대표는 "인큐베이터 가까이에 대형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향후 공동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라며 "글로벌 바이오 허브인 보스턴으로 진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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