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유한양행, 주총서 주당 400원 현금배당 의결
입력 2022-03-18 11:52 수정 2022-03-18 11:5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우선주 410원 현금배당
유한양행은 18일 서울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욱제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위기속에서도 유한 전직원들은 원팀(One Team) 정신을 바탕으로 전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었다”며 “글로벌 혁신신약인 '렉라자(Leclaza®, lazertinib)'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과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계속 전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유한양행은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조6241억원, 영업이익 617억원, 당기순이익 1138억원(98기 193,310백만원)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