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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사이토비아, SPAC합병 나스닥 상장.."올해 임상"

입력 2022-04-29 10:36 수정 2022-04-29 11:47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기업가치 6억3200만달러 예상..GPC3 타깃 NK 인게이저+iNK세포 전임상서 암세포 사멸 효능 확인, 올해 4분기 간암대상 임상 진입

'NK' 사이토비아, SPAC합병 나스닥 상장..

침체된 바이오 기업공개(IPO) 시장 속에서 사이토비아(Cytovia)가 나스닥(Nasdaq) 상장을 위한 스팩(SPAC)합병에 나섰다. 사이토비아는 NK(natural killer) 인게이저, NK 세포, CAR-NK 등 NK에 포커스한 항암제 개발 회사다.

사이토비아는 지난 26일(현지시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아일스워스(Isleworth Healthcare Acquisition Corp.)와 합병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합병 절차는 올해 3분기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아일스워스는 사이토비아 테라퓨틱스로 사명이 변경되며, 나스닥 티커(ticker)도 ‘ISLE(보통주)/ISLEW(신주인수권)’에서 ‘INKC/INKCW’로 변경된다.

이번 계약으로 합병된 두 회사의 주가는 주당 10달러로 예상됐으며, 이에 따른 지분가치(Pro-forma equity value)는 총 6억3200만달러로 책정됐다. 이번 거래로 회사는 2억2700만달러의 추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2억700만달러는 아일스워스 신탁계좌에 있는 현금, 나머지 2000만달러는 PIPE(private investment in public equity) 투자금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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