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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딧, 유전자전달 "한계극복" 'PNP전달체' 3가지 강점

입력 2022-10-14 15:10 수정 2022-10-15 16:32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2022 KIC] 폴리머나노파티클(PNP)서 높은 조직특이도, 넓은 페이로드 활용범위, 재투여 가능

▲신윤철 진에딧 코리아 R&D 센터장 발표 현장

▲신윤철 진에딧 코리아 R&D 센터장 발표 현장

진에딧(GenEdit)은 폴리머나노파티클(polymer nano-particle, PNP)로 특정 조직에 선택적으로 유전자치료물질을 전달할 수 있는 전달체를 개발하고 있다. 진에딧은 PNP가 폐, 중추신경계(CNS) 등 원하는 조직을 타깃해 유전자치료물질을 운반하고 크기와 종류, 횟수에 제한없이 유전자조절 물질을 전달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진에딧은 PNP 전달체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벡터,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 등 기존 유전자치료제에 사용되는 전달체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신윤철 진에딧코리아 R&D 센터장은 지난 1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KIC(2022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의 Patient-Centric Drug Development 세션에서 ‘Genetic medicine with non-viral delivery technology’라는 주제로 진에딧 PNP 전달체의 강점을 소개했다.

유전자치료제는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모달리티 중 하나로,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타깃한다는 점에서 유전질환 등 기존 치료가 어려웠던 질병에 대한 치료가능성을 높인 모달리티다. 이에 따라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텍은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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