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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3상 성공 ‘A형혈우병 AAV' 상가모에 "반환"

입력 2025-01-03 11:00 수정 2025-01-03 11:00

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상업화 포기, 혈우병 유전자치료제 상업성 의문·부진 실적 영향(?)..상가모 "상업화 위해 방안 모색"

화이자, 3상 성공 ‘A형혈우병 AAV' 상가모에

화이자(Pfizer)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상가모 테라퓨틱스(Sangamo Therapeutics)와 AAV 기반 A형혈우병 유전자치료제인 ‘PF-07055480(giroctocogene fitelparvovec)’ 개발에 대한 파트너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화이자의 이번 중단 결정에 따라 이 에셋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는 상가모에 반환된다. 중단에 대한 효력은 오는 4월 21일부터 발생할 예정이다.

상가모는 PF-07055480의 상업화를 위해 다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다른 파트너사를 찾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 하나다.

화이자는 이번 중단에 대해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서(BLA) 제출 등 상업화 단계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PF-07055480는 지난해 7월 AFFINE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과 2차종결점을 충족한 탑라인(top-line) 결과가 도출되는 등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상업화 단계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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