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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비, 2억弗 유치 “출범”..디날리서 L/I '뇌질환 저분자'

입력 2025-01-10 07:13 수정 2025-01-10 07:13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디날리 작년초 전임상 ‘저분자화합물 분사’ 결정후 출범, 디날리 ‘초기개발 헤드’가 설립..NLRP3, SARM1 타깃 등 ‘뇌투과·말초제한’ 투트랙 개발, “아치벤처 공동리드”

텐비, 2억弗 유치 “출범”..디날리서 L/I '뇌질환 저분자'

텐비 테라퓨틱스(Tenvie Therapeutics)는 지난 8일(현지시간) 2억달러를 유치하며 본격 출범을 알렸다.

텐비는 퇴행성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사인 디날리 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로부터 전임상 단계의 저분자화합물 프로그램을 인수하며 설립됐다. 앞서 디날리는 지난해초 포트폴리오 우선순위 조정에 따라 전임상 저분자화합물 파이프라인을 분사(spin out)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텐비는 디날리에서 발굴과학(Discovery Sciences) 책임자겸 부사장(SVP)으로 재직했던 토니 에스트라다(Tony Estrada) 박사가 설립에 참여했으며, 현재 텐비의 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CSO)를 맡고 있다. 조 루콕(Joe Lewcock) 디날리 CSO도 텐비의 이사회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아치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 F-프라임캐피탈(F-Prime Capital), 무바달라캐피탈(Mubadala Capital)이 주도했다. 또한 비공개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폴 번스(Paul Berns) 아치벤처 매니징디렉터(Managing Director)가 텐비의 의장(Executive Chairman)을 맡고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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