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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cMET ADC' 첫 cMET고발현 폐암 "가속승인"

입력 2025-05-16 12:56 수정 2025-05-16 13:26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내부개발 ADC, 2상 ‘ORR 35%, DoR 7.2개월’ 결과로 가속승인..‘높은 cMET 과발현’ NSCLC환자 대상 “첫·유일 치료제”

애브비, 'cMET ADC' 첫 cMET고발현 폐암 "가속승인"

애브비(Abbvie)는 지난 14일(현지시간) cMET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가 폐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ed)을 받았다고 밝혔다.

애브비의 cMET ADC ‘엠렐리스(Emrelis, telisotuzumab vedotin-tllv)’는 이전 전신치료(systemic therapy)를 받은 적 있는, 높은 cMET 과발현(high cMET overexpression)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non-squamous)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처방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엠렐리스는 해당 적응증 환자군에서 승인받은 처음이자 유일한 치료제다.

cMET 과발현은 EGFR변이가 없는(wild type) 진행성 비편평 NSCLC 환자의 25%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절반이 높은 cMET 과발현 상태로 알려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면역조직화학(IHC) 검사시 종양세포의 50%이상이 강한(3+) 염색을 나타내는(≥50% of tumor cells with strong (3+) staining) 상태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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