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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도, ‘ST2 항체’ COPD 허가임상 “혼재 결과”

입력 2025-07-22 06:53 수정 2025-07-22 06:53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IL-33R 항체 ‘아스테골리맙’, 임상 2건중 1건서 “1차충족 실패”, 사노피 등 IL-33(R) ‘임상실패 잇따라’

로슈도, ‘ST2 항체’ COPD 허가임상 “혼재 결과”

로슈(Roche)도 ST2(IL-33R) 항체로 진행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후기임상에서 혼재된 결과를 도출하며 약물의 허가전략에 차질을 빚게됐다.

로슈에 앞서 사노피(Sanofi),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도 IL-33(R) 타깃 약물의 COPD 임상에서 혼재된 결과를 거두는 등 임상실패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사노피는 지난 5월 IL-33 항체 ‘이테페키맙(itepekimab)’으로 진행한 2건의 COPD 임상 중 1건에서만 성공을 거두며 허가절차에 타격을 입었다.

로슈는 지난 2016년 암젠(Amgen)으로부터 이번 ST2 항체인 ‘아스테골리맙(astegolimab, RG6149, AMG 282)’을 들여와 COPD, 천식 등 호흡기질환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했다. 로슈는 지난 2021년 아스테골리맙의 천식 임상2상을 중단했으며, 이후 COPD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로슈는 지난 21일(현지시간) ST2(IL-1RL1, IL-33R) 항체 아스테골리맙으로 진행한 2건의 허가임상(pivotal)의 이같은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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