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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렐류드, ‘SMARCA2 TPD’ 1상 “또” 중단..CMO 사임
입력 2025-11-06 10:09 수정 2025-11-06 10:09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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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CA 합성치사 ‘선두’ 프렐류드, 3달전 IV제형 중단후 남은 ‘경구용 에셋’ 1상도 포기, “임상 데이터 기반”..비(非)합성치사 ‘SMARCA2/4 이중페이로드’ DAC은 개발 지속
프렐류드 테라퓨틱스(Prelude Therapeutics)가 결국 남은 SMARCA2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프로그램까지 중단하며 개발에서 손을 뗐다.
프렐류드는 SMARCA2 합성치사 분야 선두에 있던 바이오텍으로, 표적단백질분해(TPD) 모달리티에 기반해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지난 8월 정맥주사(IV) 제형의 SMARCA2 TPD 에셋의 개발을 중단했고, 이번에 남아있던 경구제형 TPD 약물까지 개발을 포기하게 됐다.
프렐류드의 이번 SMARCA2 TPD 개발중단과 함께 회사의 제인 황(Jane Huang) 최고의학책임자(CMO)가 사임했다.
SMARCA2 합성치사 전략은 최근 임상에 진입한 타깃이며, 프렐류드가 지난 2023년 처음으로 SMARCA2 TPD의 임상에 돌입했다. 다만 프렐류드는 SMARCA 타깃을 아예 포기한 것은 아니며, 합성치사 이외의 다른 접근법으로 SMARCA2와 SMARCA4 TPD 이중페이로드를 적용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프로그램을 전임상에서 시도중이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