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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프로민, 'BAFFR CAR-T' 1상 "ASH서 2건 구두발표"

입력 2025-11-24 07:06 수정 2025-11-24 07:1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ASH 2025 초록]"CD19 CAR-T 한계극복" BAFFR CAR-T 'PMB-CT01' 림프종, 백혈병 1상 2건 구두발표..앞서 림프종 환자 7명서 CR 100% 이어, 모든 환자 "CR 유지"..적응증 확대 가능성으로 B-ALL 환자서 데이터 첫 공개, 2번째 용량서 모든 환자 CR 반응

페프로민, 'BAFFR CAR-T' 1상 "ASH서 2건 구두발표"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의 BAFFR CAR-T ‘PMB-CT01’가 임상에서 계속해서 CD19 표적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한 혈액암 환자를 치료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페프로민바이오가 신규 타깃 BAFFR CAR-T로 포지셔닝하고 있는 영역으로, 래리 곽(Larry Kwak) 시티오브호프 교수가 창업자로 설립한 바이오텍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페프로민바이오는 내달 열리는 미국 혈액학회(ASH 2025)에서 PMB-CT01을 CD19 표적치료를 받았거나 CD19 음성(CD19-negative) 환자를 포함해, 이전 여러번 치료받은 림프종과 백혈병 환자에게서 각각 평가한 임상1상 결과를 구두발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페프로민바이오는 B세포 림프종(B-NHL) 환자 7명에게서 전체반응률(ORR) 100%를 확인했고, 4명이 이전 CD19 CAR-T, 2명이 CD3xCD20 이중항체를 치료받았던 환자였다. 모든 환자에게서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과 신경독성(ICANS)은 1등급 수준만 관찰돼, 긍정적인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고 있다.

페프로민바이오는 올해 5월 해당 CR 100% 중간결과를 발표했고, 이후 모든 환자에게서 CR 반응이 유지되고 있다. 이번 ASH에서 9명 환자에게서 PMB-CT01을 평가한 임상 결과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임상 결과에 기반해 2번째 용량을 임상2상권장용량(RP2D)으로 고려하고 있고, 3개 하위타입 림프종 적응증에 대한 확장 코호트(expansion cohort)을 시작할 계획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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