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리가켐, 소티오서 'LRRC15 ADC' 개발 "마일스톤 수령"
입력 2026-02-09 09:18 수정 2026-02-09 09:18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지난 2021년 11월 체결된 소티오 바이오텍(SOTIO Biotech)과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육종(sarcoma)과 LRRC15(leucine-rich repeat containing 15) 양성 종양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되고 있는 LRRC15 ADC 후보물질 ‘SOT106’의 개발 진전에 따른 것이다. 소티오는 올해 하반기 SOT106의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소티오는 지난 2021년 리가켐바이오의 ADC 기술 ‘ConjuAll’을 기반으로 다중타깃(multi-target) ADC를 발굴하는 플랫폼 딜을 체결했고, 개발, 허가 마일스톤으로 최대 10억2750만달러가 책정됐다. 향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다. 소티오는 해당 플랫폼 계약을 통해 도출된 ADC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개발, 제조, 상업화를 보유한다.
지난해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공개된 전임상 연구결과에 따르면 SOT106은 육종 치료로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소티오는 연조직육종, 골육종 마우스 모델에서 동일 MMAE 페이로드(payload)가 적용된 대조약물 대비 동등 이상의 종양성장억제 효능을 관찰했고, 임상용량(clinically relevant dose)으로 설정한 1mg/kg 용량에서 종양이 사라지는 반응(CR)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