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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 서울대약대와 '전자연구노트 경진대회' 협약

입력 2026-05-07 09:33 수정 2026-05-07 09:33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향후 5년간 학부생 대상 경진대회 개최, 제약바이오 인재 양성 협력

삼성에피스, 서울대약대와 '전자연구노트 경진대회' 협약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왼쪽), 강건욱 서울대 약학대학장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지난 6일 서울대 약학대학과 미래 약학 및 바이오 업계 인재 양성을 위한 전자연구노트 경진대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서울대는 향후 5년간 서울대약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전자연구노트 경진대회를 공동 운영하고, 우수 연구사례 발굴 및 전자연구노트 작성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산학협력 활동 중 '전자' 연구노트를 도입한 첫 사례로,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디지털 인공지능(AI) 시대 산업 트렌드에 맞는 연구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대학에 전파하는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 양성하는데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건욱 서울대 약학대학장은 “세계적인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의 노하우가 대학 연구 현장에 접목돼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 7개 대학(고려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전남대, 카이스트, 포항공대)과 연구노트 경진대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연구노트는 연구의 전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자료로 연구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성과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때 연구의 신뢰도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돼 학부 과정에서부터 올바른 작성법을 체득하는 것이 연구자의 필수적인 자질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