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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스바이오, '前KDDF 단장' 묵현상 대표 선임
입력 2026-08-13 10:56 수정 2026-08-13 10:57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묵현상 뉴패스바이오(NewPath Bio) 신임대표
바이오벤처 뉴패스바이오(NewPath Bio)가 묵현상 전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묵 대표는 메디프론디비티(Medifron DBT) 대표이사로 재직했고(2004~2016년), 이후 범부처신약개발사업 단장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초대 단장을 맡았다. 최근까지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했다.
뉴패스바이오는 지난 2023년 10월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골관절염, 자가면역질환, 면역항암제 3개 분야에 대한 신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골관절염 분야에서 손상된 연골의 재생을 유도하는 물질을 개발해, 통증 완화를 넘어 질환 자체의 개선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수영 이화여대 교수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최용원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수 등과 협력하고 있다. 이 교수는 △파골세포 분화 및와 RANKL/RANK 신호전달 메커니즘 △골격계-면역계 상호작용 및 대식세포 기능 조절 △산화환원(Redox) 기반 세포 신호전달 및 항상성 등 분야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뉴패스바이오 특허정보에 따르면 IgSF11(immunoglobulin superfamily member 11) Fc 융합단백질과 이를 포함하는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를 포함하는 자가면역질환,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호데닌(hodenine)을 포함하는 골재생 조성물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뉴패스바이오는 이번 묵 대표 선임을 계기로 반려동물용 의약품 사업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인체 신약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연구역량을 반려동물 질환 치료제로 확대해 자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비교적 빠른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매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