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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HER2 이중항체'+화학 위암 1차 "FDA 승인"
입력 2026-08-28 09:56 수정 2026-08-28 09:56
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재즈 파마슈티컬(Jazz Pharmaceuticals)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시판 HER2 이중항체 ‘지헤라(Ziihera, zanidatamab)’가 HER2 양성(+) 위식도선암(GEA) 1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지헤라는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위식도선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비원메디슨의 PD-1 항체 ‘테빔브라(Tevimbra, tislelizumab)’ 병용여부와 관계없이 화학항암요법과 병용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재즈에 따르면 위식도선암은 위암, 위식도접합부암(GEJ), 식도선암(EAC)을 포함하며 전세계에서 5번째로 흔한 암으로, 위식도선암 환자의 약 20%가 HER2 양성으로 진단받고 있다. 해당 질환의 1차치료제는 로슈의 블록버스터 항암제인 HER2 항체 ‘허셉틴(Herceptin, trastuzumab)’과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이 오랜기간 표준치료제(SoC)로 자리잡고 있는 영역이다.
지헤라는 지난 2024년 담관암(BTC) 2차치료제로 처음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으며, HER2 표적항암제 영역에서 경쟁을 시작했다. 이번에 지헤라의 적응증이 위식도선암 1차치료제까지 확대되면서, 해당 영역의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