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천랩 "'미생물 내비게이션' 로드맵, 클라우드로 서비스"

입력 2017-06-07 13:25 수정 2017-07-27 15:28

바이오스펙테이터 조정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BI기술 활용해 전세계 연구자·기업에 제공, 맞춤형 진단·신약개발 지원

천랩

▲천종식 천랩 대표이사

“단순히 데이터를 쌓아 놓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데이터를 생산하고 수집하는 것을 넘어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는지가 관건입니다.”

천종식 천랩(Chunlab) 대표의 말이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정보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천랩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낸 말이기도 하다.

2009년 서울대학교 학내벤처로 시작한 천랩은 방대한 생물체의 유전 정보를 분석하고 관리, 활용하는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혹은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기반의 회사다.

현재 가장 주목 받는 학문인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해 독보적인 데이터와 분석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글로벌 시장에 토탈 정보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시스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까지 클라우드를 이용한 미생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없다.... <계속>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