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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박성훈 최고재무책임자 영입

입력 2019-01-21 16:46 수정 2019-01-21 16:46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양현진 이사 의과학디렉터로 임명

신테카바이오는 21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박성훈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현진 이사를 의과학디렉터(Medical Science Director)로 임명했다.

신테카바이오, 박성훈 최고재무책임자 영입

이날 신테카바이오에 합류한 박성훈 전무는 기업 전략기획 및 재무컨설팅에 전문가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켈러그경영대학원에서 MBA학위를 받았다. 이후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CJ그룹(전략기획 및 M&A 상무보),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영업마케팅 총괄 이사), ADT캡스(경영고문) 등을 거쳤다.

양현진 이사는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석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망막 및 인실리코 연구를 수행했다. 2016년 신테카바이오에 입사해 최근까지 MSL(Medical Science Liaison)로서 AI 신약개발 파트너사와의 협업 및 병원과의 연구 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신테카바이오, 박성훈 최고재무책임자 영입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사장은 "박성훈 전무는 주요 기업에서 전략기획 및 영업마케팅 총괄을 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리드한 경험이 있어, 신테카바이오가 인공지능 신약개발 시장에 게임체인저 역할에 대한 전략기획 및 비즈니스 성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양현진 이사는 제약회사와 대학병원과의 주요 연구 협업 소통 큰 기여를 했고 앞으로 의과학 전략 기획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