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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파인트리 'EGFR 분해 이중항체' 2500만弗 옵션행사
입력 2026-04-29 21:11 수정 2026-04-30 06:01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송호준 파인트리테라퓨틱스 대표
‘타그리소’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AZ)가 2년 채 안돼, 파인트리 테라퓨틱스(Pinetree Therapeutics)의 EGFR 이중항체 분해약물(bispecific antibody degrader)에 대한 옵션을 행사했다.
그동안 EGFR 영역은 저분자화합물 기반 분해약물(degrader)로 접근하기 어렵다고 여겨졌으나, 아스트라제네카는 다른 접근법인 이중항체 포맷으로 EGFR를 세포내 리소좀 매개로 분해(lysosomal degradation)하는 ‘PTX-299’에 베팅한다. 타그리소를 포함해 기존 EGFR TKI는 특정 변이를 저해하는 방식이었다면, PTX-299는 변이타입과 상관없이 EGFR 자체를 없애는 pan-EGFR 분해약물 컨셉이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24년 7월 파인트리와 EGFR 이중항체 분해약물에 대한 옵션딜을 체결했으며,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으로 4500만달러가 책정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파인트리의 PTX-299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사들이는 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개발, 규제,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최대 5억달러 이상을 받게 된다. 판매 로열티는 별도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