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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트로, 머신러닝 신약개발 시리즈B 1.43억弗 유치

입력 2020-05-28 06:38 수정 2020-06-02 10:46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세포 모델서 질병 표현형 및 임상 데이터 머신러닝 분석..질병 관련 바이오마커 발굴 및 임상서 약물 효과 예측

지난 2018년 설립된 인공지능 기반 약물개발업체인 인시트로(Insitro)가 1억43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미국 바이오텍 인시트로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이용해 데이터 중심으로 새로운 약물을 발굴(discovery) 및 개발(development)하는 회사다.

인시트로(Instro)는 26일(현지시간) 머신러닝을 통한 약물 발굴 및 개발을 위해 1억4300만달러규모의 시리즈B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안데르센호로위츠(Andreessen Horozitz)가 주도해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CPPIB), 티 로우 프라이스(T.Rowe Price Associates), 블랙록(BlackRock), 우시앱텍 벤처펀드(Wuxi AppTec’s Corporate Venture Fund) 등이 참여했다.

인시트로는 투자받은 자금으로 질병에 대한 세포 모델과 대규모 자동화 데이터분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환자에서 유래한 유도만능줄기세포(in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를 이용해 유전자 편집과 환경적 변화에 따른 질병관련 표현형의 변화를 머신러닝을 사용해 분석한다. 인시트로는 이런 세포모델의 데이터를 머신러닝 시킨 대량의 임상 결과와 함께 분석하면 특정 질병에 대한 약물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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