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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 채널병증·통증 세계적 권위자 3명 "SAB 영입"

입력 2020-11-25 10:56 수정 2021-03-03 16:38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스테판 왁스만 예일대 교수, 데이비드 베넷 옥스퍼드대 교수, 카타리나 파버 마스트리흐트대 교수 영입..."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 임상개발 전략 자문"

올리패스, 채널병증·통증 세계적 권위자 3명

올리패스(OliPass)가 비마약성 통증치료제의 임상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소듐 이온채널 병증과 통증(sodium ion channelopathy and pain) 분야의 전문가 3명을 과학자문위원단(SAB)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자문위원단은 현재 중등도 내지 삼각한 통증을 가진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통제 SCN9A 안티센스 ‘OLP-1002’를 테스트하는 임상1b상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올리패스는 현재 OLP-1002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이전 이후에도 SAB은 계속적으로 OLP-1002에 대한 자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정신 대표는 “소듐 이온채널 병증 분야의 저명한 개척자들과 같이 일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SAB 의장을 맡게 될 스테판 왁스만(Stephen Waxman) 예일대 교수는 “통증 분야에서 효과적인, 비마약성 치료제(non-opiate)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인상적인 초기 결과를 바탕으로 올리패스는 임상 개발을 도울 수 있는 세계적 전문가와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의 진전을 기대하며 고통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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