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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바이오, 시리즈A 103억.."내년 iPSC-EC 임상"

입력 2021-08-02 13:02 수정 2021-09-07 07:36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윤영섭 교수가 지난해 설립한 회사로 iPSC-EC 고효율, 고순도로 표준화 생산기술 확보..."내년 말초혈관질환 대상 iPSC-EC 치료제 임상 계획"

심혈관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보여주는 카리스바이오(KarisBio)가 시리즈A로 103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기업으로 산업은행, 프리미어파트너스, 아주IB투자, 서울투자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윤영섭 카리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내년 상반기 하지말초혈관질환(POAD)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작을 계획하고 있는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 내피세포(iPSC-EC) 임상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며 “또한 후속 심혈관질환 세포치료제와 GMP 생산시설 구축, 향후 미국 임상개발 진행을 위한 미국 지사 설립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리스바이오는 지난 20여년간 인간줄기세포와 조직공학 연구에 주력해온 윤영섭 연세대 의생명과학부 특임교수가 지난해 8월 설립한 회사다. 윤 대표는 에모리대학교 심장내과·의공학과 석좌교수와 줄기세포 연구소장로 있으면서, 2015년부터 연세대 특임교수로 왔다. 그는 지금까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배아줄기세포(ESC)와 관련한 혈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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