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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임상개발 총괄 이지선 상무 영입

입력 2021-11-17 11:04 수정 2021-11-17 11:06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아토피치료제 ‘누겔’ 등 임상전략 수립 및 개발, 운영 업무 총괄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12일 임상개발 전략 및 역량강화를 위해 이지선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대 보건정책관리학 석사학위 취득후 한국 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에서 임상연구, 허가 및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샤페론에서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을 비롯해 샤페론 자체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전략수립 및 개발,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 상무는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샤페론이 글로벌 바이오 신약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페론은 지난 11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A, A'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