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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300억 규모 CPS 발행결정

입력 2022-03-25 07:26 수정 2022-03-25 08:58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타이거자산운용, 메리츠증권, 에셋원자산운용 등 참여

오스코텍(Oscotec)이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오스코텍은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전환우선주(CPS) 116만538주를 발행하게 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존 주가에서 10% 할인된 2만585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4월1일이다.

3자배정 대상자로 타이거자산운용, 메리츠증권, 에셋원자산운용 등이 참여한다.

오스코텍은 오는 4분기 면역성혈소판감소증(ITP) 대상 SYK 저해제 ‘세비도플레닙(cevidoplenib)’의 임상2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다른 임상 파이프라인으로 항암제 후보물질 AXL/FLT3 이중저해제 'SKI-G-801'의 고형암 환자 대상 국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퇴행성뇌질환을 타깃하는 타우 항체 'ADEL-Y01'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신청해 내년 임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스코텍 파이프라인 개발현황(『바이오스펙테이터 연감 2022』, 바이오텍 파트 p.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