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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ASCO서 ‘NT-I7+키트루다’ 2a상 결과발표

입력 2022-06-07 14:33 수정 2023-03-15 18:3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ASCO 2022]고형암서 키트루다 병용투여, 고위험 피부암서 티쎈트릭 병용투여 등 3건 발표

▲네오이뮨텍 제공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2)에서 IL-7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NT-I7(efineptakin alfa)’과 면역항암제 병용투여 임상결과에 대한 포스터 3건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NT-I7과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한 임상2a상 결과는 포스터 디스커션세션(Poster discussion session)에 선정돼 5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해당 임상은 면역관문억제제 단독으로는 효능이 미미한 췌장암, MSS(Microsatellite stable) 대장암 환자와 이전 면역관문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폐암(NSCLC), 소세포폐암(SCLC),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 등 5그룹으로 나눠 전체반응률(ORR), 질병통제율(DCR)을 평가했다. 이번에 발표한 임상 중간결과는 분석이 가능한 81명 대상 데이터다. 임상2a상의 목표 모집인원은 185명이다.

네오이뮨텍이 업데이트한 결과에 따르면 효능 평가(iRECIST 기준) 결과 췌장암에서 ORR 11.1% DCR 40.7%, 대장암은 ORR 7.7%, DCR 34.6%를 확인했다. 아직까지 MSS 대상 대장암에서 시판된 면역관문억제제는 없다고 회사측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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