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인텔리아, ‘in vivo CRISPR’ HAE 1상 중간 “발작빈도↓"

입력 2022-09-20 14:42 수정 2022-09-21 11:23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단회 정맥투여(IV) 방식 ‘NTLA-2002’..25mg 투여군서 칼리크레인 수치 65% 감소 및 HAE 발작빈도 91% 낮춰..내년 임상 2상 진행예정

인텔리아(Intellia Therapeutics)가 유전성혈관부종(hereditary angioedema, HAE)에 대한 in vivo CRISPR 치료제 후보물질 ‘NTLA-2002’ 임상 1/2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한 긍정적인 중간결과(interim analysis)를 내놨다.

단회 정맥투여(IV) 방식으로 개발 중인 NTLA-2002는 질병유발 단백질인 프리칼리크레인(prekallikrein)을 암호화하는 KLKB1(kallikrein B1)을 타깃해 녹아웃(knockout)하는 in vivo CRISPR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현재 승인된 HAE 예방 및 치료제로는 피하주사(SC) 제형의 다케다(Takeda)의 ‘타크자이로(Takhzyro, lanadelumab)’, CSL의 '해가르다(Haegarda, C1 esterase inhibitor)’ 등이 있으며, 타크자이로는 월 2회, 해가르다는 3~4일에 한번씩 평생 투여해야한다.

인텔리아는 지난 6월 ATTR 아밀로이드성 말초신경병증(ATTR-PN) in vivo CRISPR 치료제 후보물질 ‘NTLA-2001’의 임상 1상에서 장기 안전성과 함께 효능을 확인한 중간분석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인텔리아는 두 약물의 중간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임상 2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계속>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