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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M, ‘C3 항체’ GA 2상도 "임상실패"..주가 70%↓

입력 2022-10-19 06:57 수정 2022-10-19 08:39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C3 항체 'NGM261', 지도모양위축증(GA) 2상서 병변면적 개선 실패

NGM 바이오파마슈티컬(NGM Biopharmaceutical)이 지도모양위축증(geographic atrophy, GA)의 병변면적(GA lesion area)을 유의미하게 개선하지 못하며 C3 항체 ‘NGM621’의 임상2상에 실패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NGM의 주가는 전날보다 70.48% 급락한 3.41달러로 마감했다.

NGM은 연이은 임상 실패로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NGM은 지난해 FGF19 유사체(analog) ‘알다페르민(aldafermin, NGM282)’이 NASH 임상 2상에서 간섬유화를 개선하지 못하며 임상에 실패했다. 이후 NGM은 유일한 임상단계 안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NGM621과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집중해왔다.

NGM은 17일(현지시간) C3 항체 ‘NGM621’의 임상2상(NCT04465955)에서 GA 병변범위를 유의미하게 개선하지 못하며 1차종결점 충족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GA는 노인성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의 중증 형태로 실명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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