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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준’, “고형암 극복” CAR-T+‘HSV OV‘ 병용 공동개발

입력 2022-10-28 14:10 수정 2022-10-28 15:11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캔델 테라퓨틱스와 파트너십..항암바이러스로 종양미세환경 타깃, CAR-T 고형암 타깃 기능개선

칼준(Carl H. June) 펜실베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 UPenn) 연구팀이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 개발사 캔델 테라퓨틱스(Candel Therapeutics)와 고형암 극복을 위한 항암바이러스 병용 CAR-T 치료제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HSV(herpes simplex virus) 기반 항암바이러스를 이용해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을 변화(modulation)시켜 CAR-T가 암세포를 타깃할 수 있도록 하는 병용요법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종양미세환경은 면역억제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CAR-T로 고형암을 타깃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칼준 교수는 처음으로 시판된 CAR-T인 노바티스(Novartis) ‘킴리아(Kymriah)’를 개발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펜실베니아대 연구 책임자는 칼준 교수 연구팀의 닐 셰퍼드(Neil Sheppard) 교수가 맡았다.

캔델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대 연구팀과의 이같은 면역항암제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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