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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셋, 동종 ‘γδ CAR-T’도 “재발이슈 벽 못넘어”

입력 2022-12-16 10:26 수정 2022-12-16 10:31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ASH22]추가 업데이트서 6개월 시점, CR 환자 7명중 2명만 반응유지, 주가 38% 급락

감마델타 T세포(gamma delta T cells, γδ T)라는 키워드로 등장한 아디셋 바이오(Adicet Bio)도 추적기간이 6개월에 가까워지자, 계속해서 동종유래(allogeneic) 세포치료제의 발목을 잡고있는 재발 이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디셋은 미국 혈액암학회(ASH 2022)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말기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NHL)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 CD20 γδ CAR-T ‘ADI-001’의 임상1상을 업데이트한 결과 전체반응률(ORR) 75%와 완전관해(CR) 69%라는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아디셋은 1년전부터 감마델타 T세포 선두주자로서 임상에서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입증해오고 있다.

그런데 막상 업데이트된 임상 결과를 들여다보자, 초기 3가지 용량투여군에 속하는 9명의 환자에게서 투약후 6개월이 된 시점에서 약물 지속성(durability)을 평가해보니 CR을 보인 환자 7명 가운데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발하거나 사망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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