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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², 인력 40% 감축..“메소텔린 T세포, 적응증 축소”

입력 2023-01-18 07:26 수정 2023-01-18 08:56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지난해 8월 인력 20% 감축후 추가 구조조정..리드에셋 1상 발표 4달만에 추가 구조조정

고형암 타깃 T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TCR² 테라퓨틱스(TCR² Therapeutics)가 인력 40%를 감축한다. 리드에셋인 메소텔린(MSLN) 타깃 T세포치로제 ‘가보셀(gavo-cel, TC-210)’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한지 넉달만이다. 또한 회사측이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업계에 따르면 TCR²는 지난해 8월에도 20% 상당의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한 바 있다.

TCR²의 주가는 지난 2019년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현재 91.41% 하락한 상태다.

TCR²는 국내 투자사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지난 2018년 1억25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에 참여한 회사로도 알려져 있다. TCR²는 TCR(T-cell receptor)에 고형암 항원을 타깃하는 sdAb(single-domain antibody)를 붙인 모달리티를 통해 기존 CAR-T 대비 효능,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컨셉의 T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TCR²는 지난 5일(현지시간) 파이프라인 우선순위를 조정한다고 밝히며 이같은 구조조정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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