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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R&D '존 리드', J&J 제약 R&D 헤드로 옮겨
입력 2023-02-16 09:30 수정 2023-02-16 09:46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지난 5년간 사노피(Sanofi)에서 R&D 헤드를 맡았던 존 리드(John Reed) 박사가 존슨앤존슨(J&J) 제약부문 R&D 책임자로 자리를 옮긴다.
사노피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존 리드가 사노피 글로벌 R&D 책임자(Global Head of R&D) 자리를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날 J&J는 존 리드를 제약부문 R&D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리드는 현재 J&J 제약부문 R&D 임시책임자(interim head)를 맡고있는 윌리엄 하이트(William Hait)를 이어 오는 4월 3일부로 임명된다.
존 리드는 사노피 재직 이전 2013~2018년 동안 로슈(Roche) 제약부문 글로벌 연구&초기개발 책임자를 맡은 바 있다. 이후 2018년 7월부터 사노피 R&D 책임자를 맡아왔다. 리드는 사노피에 재직하는 동안 회사의 치료제 발굴/개발 영역이 변모(reshape)하도록 도왔으며,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 파트너십을 이끌며 R&D 생산성을 높였다고 사노피는 설명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