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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미스, 시리즈A 200억...“뇌염증↓ GAIA 플랫폼”

입력 2023-04-11 08:47 수정 2023-04-11 14:5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리드 프로그램 GAIA-Aβ ‘ILM01’ 후보물질 도출·전임상 개발 투입..“TAM 바이올로지 타깃 바이오텍으로 포지셔닝 목표”

일리미스 테라퓨틱스(Illimis Therapeutics)는 시리즈A로 20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190억원은 납입완료됐으며, 이달중순 10억원이 추가로 납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일리미스는 지난 2021년 시드투자 12억원, 지난해 pre-시리즈A 80억원 등을 합해 총 292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기관으로 우리벤처파트너스(전 KTB네트워크), 아주IB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 등 이전 pre-시리즈A에 투자한 4개 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신규 투자기관으로 한국산업은행, 스틱벤처스, 쿼드자산운용, GS벤처스, NH투자증권, 원익투자파트너스, LSK인베스트먼트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박상훈 일리미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하는 리드 프로그램인 ‘ILM01(GAIA-Aβ)’의 최종 후보물질 도출과 전임상 개발, 후속 파이프라인 도출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리미스는 아밀로이드 항체 등의 뇌 염증 매개 부작용을 낮추기 위한 GAIA(Gas6-mediated anti-inflammatory adaptor)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플랫폼 최적화를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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