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씨젠-젠맙, ‘TF ADC’ 자궁경부암 3상 “OS·PFS 개선”

입력 2023-09-07 10:14 수정 2023-09-07 10:14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씨젠-젠맙 공동개발 TF ADC ‘티브닥’, 재발성, 전이성 자궁경부암 확증 3상서 OS 개선, 1차종결점 달성, 2차종결점 PFS, ORR도 개선 확인..정식승인 청신호?

씨젠(Seagen)과 젠맙(Genmab)이 공동개발한 조직인자(tissue factor, TF)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가 단일 화학요법 대비 자궁경부암 환자의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한 긍정적인 임상3상 결과를 보였다.

씨젠과 젠맙의 TF ADC ‘티브닥(Tivdak, tisotumab vedotin-tftv)’은 지난 2021년 9월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았다. 이번 임상3상은 티브닥의 확증임상(confirmatory trial)으로써, 씨젠과 젠맙에게는 티브닥의 정식승인(full-approval)이 걸려있는 중요한 임상이기도 했다.

이번 긍정적인 임상결과로 양사는 티브닥의 정식승인에 한걸음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씨젠과 젠맙은 지난 4일(현지시간) 자궁경부암의 2차 또는 3차 치료제로써 티브닥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NCT04697628, innovaTV 301)....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는 독자들에게 가치(value)있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