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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시리즈A 50억..“신경·안과 ‘차세대 AAV’ 개발”

입력 2023-11-07 14:17 수정 2023-11-08 10:59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기존 AAV 유전자치료제 독성, 오프타깃 이슈 극복, 차세대 AAV 캡시드 개발 목표

아바타 테라퓨틱스(AAVATAR Therapeutics)가 시리즈A로 총 50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아바타는 설립후 누적투자금액 5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티에스 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조승희 아바타 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AAV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을 구성하는 운반체 엔지어링, 생산공정, 벡터설계 자동화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전 뉴라클제네틱스에서 CMC 공정개발을 책임진 바 있으며, 이전 툴젠 유전자치료제 연구소장을 맡았던 송동우 연구개발본부장도 합류했다.

아바타 테라퓨틱스는 차세대 AAV(adeno-assocaited virus)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설립된 바이오텍이다. 아바타 테라퓨틱스는 혈뇌장벽(BBB)을 투과한다고 알려진 AAV9을 정맥투여 방식으로 전달하는 인비보(in vivo)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AAV 투여시 면역반응이 생기는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 AAV 캡시드(capsid)를 엔지니어링하는 기술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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