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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덱스, ‘KIT항체’ CSU 2상 "졸레어 불응서도 긍정적"
입력 2024-02-28 06:52 수정 2024-02-28 06:52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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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I 2024] 작년 1차 충족후 2차종결점도 개선, 업계 노바티스 졸레어 후속 ‘BTK 저해제’ 대비 “경쟁력” 평가
셀덱스 테라퓨틱스(Celldex Therapeutics)의 KIT 항체가 만성특발성두드러기(CSU) 임상2상에서 2차종결점에서도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선보였다.
셀덱스는 지난해 11월 해당 임상2상에서 두드러기 활성도 지표인 1차종결점을 충족시켰으며, 당시 노바티스(Novartis)와 로슈(Roche)의 IgE 항체인 ‘졸레어(Xolair, omalizumab)’에 불응한 환자에서도 반응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으나 하위그룹 데이터를 공개하진 않았다.
셀덱스는 이번에 세부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며 3가지의 효능 지표에서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내놨다. 졸레어 불응 환자군에서도 유사한 효능 데이터를 나타냈다. 업계는 노바티스가 졸레어에 이어 개발하고 있는 후속 CSU 치료제로 개발중인 BTK 저해제와 간접비교했을 때, 이번 셀덱스의 데이터는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소식이 전해진 후 셀덱스의 주가는 27.8% 상승했다.... <계속>